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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EO, 디젤엔진 신차 개발 전면 중단 선언

유은영l승인2017.05.18l수정2017.05.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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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자동차 제조사 볼보의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디젤엔진 차량을 추가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각국 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는 비용이 너무 높아져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사무엘손 CEO는 "향후 배기가스 기준에 맞춰 지난 2013년 도입한 현 세대 디젤엔진 모델 생산만 오는 2023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볼보는 2019년 시장에 출시할 첫 순수전기차 모델과 함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무엘손 CEO는 "높은 품질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우리가 전기차 시장에 진입할 만한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은영  press@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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