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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니맥스, '삼성 기어VR' 지재권 침해 소송 제기

유은영l승인2017.05.17l수정2017.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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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임개발업체 제니맥스(ZeniMax)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지방법원에 삼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 기술 사용 금지 청구 소송을 냈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씨넷이 보도했다.

제니맥스는 "삼성 기어VR가 오큘러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제니맥스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제니맥스는 삼성이 오큘러스의 지재권 침해 사실을 알면서도 오큘러스 기술을 계속 사용하는 등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제니맥스는 자사에서 오큘러스로 이적한 개발자가 기술을 빼돌렸다며 2014년 오큘러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며, 지난 2월 미국 법원은 오큘러스가 5억 달러(약 5650억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유은영  press@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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