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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석탄발전소 폐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돼

윤경미l승인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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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환 비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석탄발전소 폐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독일에서 폐쇄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석탄•가스 발전소는 현재 27곳으로 발전량은 총 6.6GW다.

프랑스 전력업체 엔지(Engie)는 2018년 말까지 석탄발전소 완전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에서도 석탄발전의 단계적 축소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유럽의 석탄 소비량이 2014년 177GW에서 2030년 114GW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환경규정과 신재생에너지 비용 하락으로 인해 이미 유럽에서는 신규 석탄•가스발전소보다 신규 풍력•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더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윤경미  press@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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