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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독일과 차세대자동차 규격 마련 등 포괄적 협력

김종윤l승인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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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독일 정부와 차세대자동차 개발과 규격 마련을 위해 포괄적 협력 관계를 맺는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일부터 독일 하노버(Hannover)에서 개최 예정인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BIT 2017'에서 양국 장관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전기차(EV) 등 차세대자동차는 일본과 독일의 충전기 규격이 다르고 충전 시간도 30분 정도 걸려 보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양국 정부는 몇 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통일된 충전 규격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에 필수불가결한 3D 지도 개발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제조업 규격 마련에서 선행하고 있는 독일 정부와 손을 잡아 차세대자동차 글로벌 표준화 경쟁에서 일본 기업을 우위에 서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윤  press@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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