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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5개주 당국과 가전제품 공장 설립 논의

유은영l승인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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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븐 레인지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5개 주와 협의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니아 주당국과 초기협상을 진행했으며, 이 중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블리스우드(Blythewood)가 가장 유력한 후보 지역이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오븐 레인지를 생산하기 위해 투자할 초기 비용은 3억 달러(약 3458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으며, 미국에서 언제부터 오븐 레인지 생산을 시작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다른 가전제품의 미국 생산도 늘릴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확인요청에 대해 삼성전자는 "새로운 생산시설을 위한 초기 협상이 진행된 것은 사실이나,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유은영  press@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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