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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세계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 큰 폭 성장…각각 전년대비 40%, 66% 증가

유은영l승인2017.02.08l수정2017.02.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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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플러그인 전기차 판매량과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판매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플러그인 전기차 판매량은 77만4,384대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플러그인 전기차 비중은 0.85%로 나타났다.

2016년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모델은 5만1882대가 팔린 닛산 리프(LEAF)였다.

테슬라 모델S가 5만944대를 판매해 뒤를 이었다. BYD 탕(Tang)이 3위, 쉐보레 볼트(Chevrolet Volt)가 4위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는 BYD가 1년간 약 10만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모델S 판매량이 높았던 테슬라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이 다양한 BMW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세계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판매량은 총 20.4KWh로 전년 대비 약 66% 증가했다 

이 가운데 파나소닉이 약 6.7GW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으나, 점유율(32%)은 하락했다.

점유율 2위 업체인 BYD는 판매량 4GWh로 전년보다 143% 늘리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버스 등의 상용차 배터리를 포함할 경우, BYD는 판매량 1위로 올라설 것이다.

삼성SDI가 130%로 BYD와 비슷한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판매 규모는 1.2GWh로 비교적 적었다. LG화학은 60% 증가한 2.3GWh, AESC는 28% 증가한 1.6GWh를 기록했다. 

유은영  press@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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