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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7년 세계 최대 로봇 이용 국가 된다

유은영 기자l승인2015.02.09l수정2015.02.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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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2017년 세계 최대 로봇 이용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차와 전자제품 생산시설의 자동화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8일 로이터가 국제로봇협회(IFR)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이미 로봇 거래 규모가 95억달러(약 10조4000억원)에 달하며, 관련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까지 합치면 총 290억달러(약 31조8000억원) 규모의 세계 최대 로봇 시장이지만 로봇 밀도 면에서는 다른 경쟁국가에 크게 뒤처진 상태다.

현재 중국 제조업 분야에서 노동자 1만명당 로봇 수는 30대에 불과한 반면 한국은 437대, 일본 323대, 독일 282대, 미국 152대로 중국을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장 신설 경쟁과 임금 증가로 인한 중국의 노동경쟁력 약화가 생산 자동화를 촉진, 2017년 산업용 로봇 수는 현재의 두배 이상인 42만8000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IFR은 추산했다.

IFR은 "중국 기업들은 생산성 및 품질 강화를 위해 로봇에 더욱 투자할 것"이라며, "현재는 자동차 산업에서 이러한 추세가 두드러지나, 향후 2~3년은 전자산업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는 일본 로봇업체들이 약 60%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나, 중국 업체들도 약 25%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나머지 점유율은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다.

스위스의 ABB, 독일 쿠카, 일본 야스카와, 화낙 등 해외 로봇업체 4개는 이미 중국 내에 로봇 생산기지를 마련했으며, 향후 사업 확대를 예상 중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유은영 기자  yey@who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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